[TF초점] 삼성·LG·애플, 불꽃 튀는 '봄 신상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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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효송 작성일20-01-28 12: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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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달 12일 공개할 메인 신제품은 '갤럭시S20' 시리즈다. 사진은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10'. /더팩트 DB
삼성전자·LG전자·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 조만간 신작 공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지나고 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신제품을 향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대개 2월 상반기 신작을 공개하고, 3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 삼성 '갤럭시S20' 역대급 카메라 성능 자랑할까
삼성전자는 조만간 상반기 신작을 공개한다.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갤럭시S10' 후속작인 이번 신제품의 모델명은 '갤럭시S20'이 될 전망이다. 외신 등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울트라' 모델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화면 크기는 각각 6.2인치, 6.7인치, 6.9인치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120Hz 화면 주사율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IP68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990이나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동안 '갤럭시S' 시리즈는 '국민폰'으로 불리며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울트라' 모델의 경우 좀 더 특별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모델은 개발 단계에서 우주망원경의 이름을 딴 '허블'이라는 코드명이 붙었다.
'울트라'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배 광학줌 카메라, 비행시간거리측정(ToF) 센서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울트라' 이외 모델에서는 12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3배 광학줌 카메라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를 출시해 5G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0플러스'는 LTE와 5G 모델 모두 출시되고, '갤럭시S20울트라'는 5G 모델로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과 함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갤럭시Z 플립' 랜더링 이미지. /레츠고디지털 화면 캡처
◆ 클램셸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 상반기 출격
삼성전자의 상반기 메인 제품은 '갤럭시S20'이지만, 2세대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을 통해 '갤럭시S20'뿐만 아니라 새로운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Z 플립'은 '갤럭시폴드'와 달리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로 출시된다. 또한, 소문에 따르면 제품은 플라스틱이 아닌 초박형 유리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최초의 폴더블폰이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다른 폴더블폰에 비해 구부리는 데 따른 손상이 덜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갤럭시Z 플립'은 펼쳤을 때 기준 화면 크기가 6.7인치 정도일 것으로 관측된다. 전면에는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화면으로 가득 채운 '홀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갤럭시폴드'와 같이 접었을 때 날짜와 시간,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화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 플립'은 20~30대 얼리어답터(신제품 마니아) 위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폴드'도 개통 첫날 구매자 60%가 IT 기기에 익숙한 젊은 고객이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으로 이름을 지은 것도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의도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갤럭시Z 플립'은 '갤럭시폴드'보다는 수요층이 좀 더 넓어질 전망이다. 가격이 이전보다 저렴해진다. 가격이 저렴해지면 중·고등학생과 중년층에게도 팔기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가격대가 낮아진 '갤럭시Z 플립'으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산이다.
앞서 미국 IT 개발자 전문 매체 XDA디벨로퍼스의 맥스 웨인바흐는 "'갤럭시Z 플립'이 약 180만 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폴드'(국내 기준 239만8000원)보다 5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같은 클램셸 폴더블폰 경쟁자인 모토로라 레이저의 가격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V60 씽큐'와 'G9 씽큐' 등 상반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앞서 유출된 'V60 씽큐' 케이스. /슬래시리크스
◆ LG전자·애플도 상반기 신작 출시 준비
LG전자도 '봄 신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G·V' 브랜드의 신제품을 동시에 공개할 계획이다. 모델명은 'V60 씽큐'와 'G9 씽큐'다.
기대작은 'V60 씽큐'다. LG전자는 지난해 'V50'에서 채택해 인기를 끌었던 '듀얼스크린'을 'V60 씽큐'에도 장착한다. 마찬가지로 강점은 2개의 화면을 통한 멀티태스킹 능력이다. 실제로 LG전자는 새로운 '듀얼스크린'을 개발하면서 멀티태스킹 강화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V60 씽큐'는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시장 선점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함이다. 최근 유출된 'V60 씽큐' 랜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신제품은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화면 지문 인식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당초 상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3월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주력 모델은 아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2(또는 아이폰9)'가 3월 초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을 만든 건 2016년 '아이폰SE' 이후 약 4년 만이다. '아이폰SE2'는 2017년에 출시한 4.7인치 '아이폰8'과 비슷한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보급형인 만큼 사양 역시 기존 제품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는 5.4인치다. 가격은 40만~50만 원대로 예상된다. 첫 보급형 제품 '아이폰SE'의 가격은 399달러(약 46만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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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가 다음 달 12일 공개할 메인 신제품은 '갤럭시S20' 시리즈다. 사진은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10'. /더팩트 DB
삼성전자·LG전자·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 조만간 신작 공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지나고 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신제품을 향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대개 2월 상반기 신작을 공개하고, 3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 삼성 '갤럭시S20' 역대급 카메라 성능 자랑할까
삼성전자는 조만간 상반기 신작을 공개한다.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갤럭시S10' 후속작인 이번 신제품의 모델명은 '갤럭시S20'이 될 전망이다. 외신 등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울트라' 모델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화면 크기는 각각 6.2인치, 6.7인치, 6.9인치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120Hz 화면 주사율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IP68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990이나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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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를 출시해 5G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0플러스'는 LTE와 5G 모델 모두 출시되고, '갤럭시S20울트라'는 5G 모델로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과 함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 플립'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갤럭시Z 플립' 랜더링 이미지. /레츠고디지털 화면 캡처
◆ 클램셸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 상반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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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은 20~30대 얼리어답터(신제품 마니아) 위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폴드'도 개통 첫날 구매자 60%가 IT 기기에 익숙한 젊은 고객이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으로 이름을 지은 것도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의도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갤럭시Z 플립'은 '갤럭시폴드'보다는 수요층이 좀 더 넓어질 전망이다. 가격이 이전보다 저렴해진다. 가격이 저렴해지면 중·고등학생과 중년층에게도 팔기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가격대가 낮아진 '갤럭시Z 플립'으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산이다.
앞서 미국 IT 개발자 전문 매체 XDA디벨로퍼스의 맥스 웨인바흐는 "'갤럭시Z 플립'이 약 180만 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폴드'(국내 기준 239만8000원)보다 5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같은 클램셸 폴더블폰 경쟁자인 모토로라 레이저의 가격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V60 씽큐'와 'G9 씽큐' 등 상반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앞서 유출된 'V60 씽큐' 케이스. /슬래시리크스
◆ LG전자·애플도 상반기 신작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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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0 씽큐'는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시장 선점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함이다. 최근 유출된 'V60 씽큐' 랜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신제품은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화면 지문 인식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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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내달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가고 있다. S11 시리즈의 정식 출시 명칭은 S20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S20, S20플러스, S20울트라로 세분화 된 모델 중 ‘울트라’라는 명칭이 붙은 모델에 카메라의 성능을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모델에만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며, 높은 화소수에 기반한 10배 광학줌과 100배 디지털 줌 등의 기능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1 시리즈가 카메라의 성능을 기반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과거에 비추어 애플과의 시장 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여부가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다.
해당 모델의 공개일인 2월11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이 함께 공개될 전망이며, 해당 모델의 명칭은 갤럭시 블룸, 갤럭시폴드2 등 다양하게 제시되어 왔으나, 현재 가장 유력한 명칭은 갤럭시Z 플립으로 알려졌다. 조개 껍질 모양의 클램셸 형태 폼팩터를 채택한 해당 모델에 대해 삼성전자 측에서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콤팩트 한 크기의 파우더 케이스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삼성은 올 초 갤럭시노트10 라이트와 갤럭시S10 라이트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S20의 사전 예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이 실시하는 공식적인 예약 접수는 2월17일 경부터 시작될 전망이나, 현재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통해 선 사전 예약이 진행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자체적인 선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반값으로 인하된 가격과 함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지고 있다.
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해당 프로모션은 출시 이후 더욱 가격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당 신작의 제조사 사은품은 갤럭시 버즈를 증정했던 노트10 때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을 내놓고 있다.
갤럭시S9 무료 판매 등 노트9을 비롯한 여러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10 모델을 출고가 대비 90% 이상 할인된 수준인 3만원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S10e는 10만원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 인하 행사와 더불어 S10e는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대신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인 갤럭시 버즈 증정 프로모션을 추가하여 각광 받고 있는 추세이다.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며 구매 기종에 관계 없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Qcy T5' 무선 이어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갤럭시S10 리패키징 모델은 무료로 판매 중에 있다. 더불어 인터넷 가입 고객에게 최대 70만원 상당의 인터넷 현금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타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보다 합리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는 양상이다.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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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내달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가고 있다. S11 시리즈의 정식 출시 명칭은 S20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S20, S20플러스, S20울트라로 세분화 된 모델 중 ‘울트라’라는 명칭이 붙은 모델에 카메라의 성능을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모델에만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며, 높은 화소수에 기반한 10배 광학줌과 100배 디지털 줌 등의 기능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1 시리즈가 카메라의 성능을 기반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과거에 비추어 애플과의 시장 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여부가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다.
해당 모델의 공개일인 2월11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차세대 폴더블폰이 함께 공개될 전망이며, 해당 모델의 명칭은 갤럭시 블룸, 갤럭시폴드2 등 다양하게 제시되어 왔으나, 현재 가장 유력한 명칭은 갤럭시Z 플립으로 알려졌다. 조개 껍질 모양의 클램셸 형태 폼팩터를 채택한 해당 모델에 대해 삼성전자 측에서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콤팩트 한 크기의 파우더 케이스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삼성은 올 초 갤럭시노트10 라이트와 갤럭시S10 라이트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S20의 사전 예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이 실시하는 공식적인 예약 접수는 2월17일 경부터 시작될 전망이나, 현재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통해 선 사전 예약이 진행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자체적인 선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반값으로 인하된 가격과 함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지고 있다.
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해당 프로모션은 출시 이후 더욱 가격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해당 신작의 제조사 사은품은 갤럭시 버즈를 증정했던 노트10 때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을 내놓고 있다.
갤럭시S9 무료 판매 등 노트9을 비롯한 여러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10 모델을 출고가 대비 90% 이상 할인된 수준인 3만원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S10e는 10만원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 인하 행사와 더불어 S10e는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대신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인 갤럭시 버즈 증정 프로모션을 추가하여 각광 받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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