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인사이트] 홍콩의 세계 7위 외화보유액이 미국 파상공세 막을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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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달차 작성일20-06-17 13: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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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홍콩 금융시장은 중·단기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다.
한국은 홍콩 시스템의 붕괴만 가정하기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냉정한 관찰과 시나리오 대비가 필요할 때다.” 홍콩이 미·중 패권 전쟁의 전장으로 떠올랐다.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발발과 2019년 범죄인 송환법 반대 시위에 이어 올해 들어 코로나19, 중국의 ‘홍콩 보안법’ 입법, 미국의 ‘홍콩 정책법’ 폐기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홍콩은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오는 11월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대로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할 경우 홍콩 경제에 끼칠 영향과 한국이 취해야 할 대처법을 살폈다.
‘박격포’식 전면전서 ‘기관총’식 국지전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 전에 홍콩의 모든 특별지위를 박탈할 가능성은 적다. 전면적인 박탈보다 미시적으로 검토해 일부 제한할 확률이 더 높다. 실제 올해 들어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는 방식과 강도는 지난해와 달라졌다. 물론 코로나19가 미국으로 확산한 3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 중국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공세가 겉으로는 기업·산업·금융·환율·제3국 등 다각화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은 지난 2018~2019년 1차 무역 전쟁 당시와 비교해 크게 약해졌다. 1차 무역 전쟁이 관세 인상과 위안화 환율을 통한 ‘박격포’식의 전면전이었다면 2020년은 ‘기관총’식의 국지전이며 주먹보다 말이 앞서는 ‘레토릭’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홍콩 제재는 미국 입장에서 양날의 칼이다. 홍콩은 미국의 몇 안 되는 무역수지 흑자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가(2019년 261억 달러)이며, 홍콩 거래소의 국가별 투자자 비중에서 미국(2018년 기준 20%)과 영국(23%)이 각각 3위와 1위를 차지한다. 미 행정부는 민간 부분의 충격을 무시할 수 없다.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야 한다. 홍콩의 특별지위가 박탈될 경우 충격은 크게 세 가지다. ▶관세 혜택 축소와 무역 충격, ▶환율(달러 페그제)과 자본이동 제한, ▶각종 혜택 축소와 해외기업의 탈출 가능성이다.
첫째, 무역 제재의 경제적 충격은 미미할 전망이다. 지난 30년간 홍콩의 제조업은 대부분 중국 본토로 옮겨갔다. 현재는 연계 무역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완전히 바뀐 상태다. 2018년 기준 홍콩 제조업의 국가 총생산(GDP) 비중은 1%, 서비스업의 비중은 89.5%에 달한다. 또 홍콩의 대미국 수출의 78%는 중국이 원산지다. 이미 중국과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설사 미국이 모든 관세 혜택을 철폐해도 전체 홍콩 수출에 끼치는 영향은 1.6%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홍콩의 특별관세 혜택은 홍콩이 독립적 지위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참여해 발생한 권한이어서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 영향을 줄 수 없다.
홍콩의 관세 특혜가 사라질 경우 한국의 대중국 연계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홍콩은 한국의 5대 수출국이다. 단 90%가 중국 본토향(向)이며 반도체가 70%를 차지한다. 홍콩 연계 수출의 장점인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은 중국 보세지역을 통해 대체가 가능하다. 단기 물량이 영향을 받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직접 수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환율·자본 제한 … 치명적이지만 명분 적어
둘째, 환율과 자본이동 제한이다. 가장 치명적이지만 미국의 전면적인 제재 방법과 명분이 없어 역시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다. 홍콩은 1983년부터 달러와 일정한 비율(달러당 7.75~7.85HKD)로 고정한 달러 페그제를 통해 금융 허브의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무역전쟁 등 대외 악재가 발생할 때마다 홍콩 달러 약세(자본유출)와 페그제 포기 여부는 금융시장이 가장 두려워한 이슈였다. 특히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 중 ‘달러와의 자유로운 교환’이 있다 보니 환율과 자본이동 제한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 달러 페그제는 미국이 결정하는 정책이 아니다. 홍콩 금융당국의 선택 사항이다. 홍콩은 1992년 ‘홍콩 정책법’ 이전에 이미 9년간 달러 페그제를 시행했다. 향후 결정도 미국의 동의가 필요 없다. 이미 지난 5월 홍콩 당국은 환율제도에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미국이 자본이동을 제한할 수 있을까? 부분적인 제재가 예상되나 전면적인 제한은 역시 어렵다고 판단된다. 가장 두려운 조치는 홍콩을 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정)에서 배제하거나 미국 기업의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직접 제재이다. 이는 이란과 북한 같은 케이스에 해당한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아마 홍콩 보안법이 정식 발표될 8월 전후로 일부 미국 금융사가 홍콩 투자를 제한하거나 중국·홍콩 기업에 대한 부분적인 제재가 채택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
향후 홍콩이 치명적인 상황에 처하기 위해서는 첫째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미국과 홍콩의 금리 차가 커지고, 둘째 홍콩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와 극심한 자본유출이 발생한 뒤, 셋째 홍콩 외화보유액의 빠른 소진과 페그제 포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올해 상황은 이 중 어떤 조건도 부합하지 않는다. 실제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2022년까지 금리 동결을 선언했다. 홍콩 달러 환율은 미국보다 금리가 높아 자본유입이 지속되며 초강세(7.75 HKD)를 보인다. 홍콩의 외화예금 역시 월평균 4% 증가했다. 또한 지난 5월 기준 홍콩의 외화보유액은 4423억 달러로 세계 7위이다. 한국의 4073억 달러보다 많다. 중기적인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방파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보유량이다.
셋째, 각종 혜택이 사라지면서 해외 기업이 홍콩을 이탈할 가능성이다. 이는 위협적이지만 무차별적인 이탈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된다. 지난 3일 미국 CNBC에 따르면 홍콩 내 미국기업의 83.5%가 보안법 발효를 우려했지만, 해당 이슈로 홍콩을 떠날 계획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70.6%에 달했다. 역내에 홍콩을 대체할 대안 도시도 찾기 어렵다. 싱가포르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나, 홍콩에 진출한 기업 대다수는 아세안보다 중국·일본·한국·대만 연계 비즈니스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접근성과 지리적 한계가 분명하다.
지난 3년간 홍콩 금융시장은 중단기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다. 한국은 당분간 홍콩 시스템의 붕괴만 가정하기보다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냉정한 관찰과 시나리오 대비가 필요할 때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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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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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홍콩 시스템의 붕괴만 가정하기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냉정한 관찰과 시나리오 대비가 필요할 때다.”
과연 미국은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할까
‘박격포’식 전면전서 ‘기관총’식 국지전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 전에 홍콩의 모든 특별지위를 박탈할 가능성은 적다. 전면적인 박탈보다 미시적으로 검토해 일부 제한할 확률이 더 높다. 실제 올해 들어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는 방식과 강도는 지난해와 달라졌다. 물론 코로나19가 미국으로 확산한 3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 중국 공세는 강화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공세가 겉으로는 기업·산업·금융·환율·제3국 등 다각화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은 지난 2018~2019년 1차 무역 전쟁 당시와 비교해 크게 약해졌다. 1차 무역 전쟁이 관세 인상과 위안화 환율을 통한 ‘박격포’식의 전면전이었다면 2020년은 ‘기관총’식의 국지전이며 주먹보다 말이 앞서는 ‘레토릭’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홍콩 제재는 미국 입장에서 양날의 칼이다. 홍콩은 미국의 몇 안 되는 무역수지 흑자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가(2019년 261억 달러)이며, 홍콩 거래소의 국가별 투자자 비중에서 미국(2018년 기준 20%)과 영국(23%)이 각각 3위와 1위를 차지한다. 미 행정부는 민간 부분의 충격을 무시할 수 없다.
첫째, 무역 제재의 경제적 충격은 미미할 전망이다. 지난 30년간 홍콩의 제조업은 대부분 중국 본토로 옮겨갔다. 현재는 연계 무역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완전히 바뀐 상태다. 2018년 기준 홍콩 제조업의 국가 총생산(GDP) 비중은 1%, 서비스업의 비중은 89.5%에 달한다. 또 홍콩의 대미국 수출의 78%는 중국이 원산지다. 이미 중국과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설사 미국이 모든 관세 혜택을 철폐해도 전체 홍콩 수출에 끼치는 영향은 1.6%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홍콩의 특별관세 혜택은 홍콩이 독립적 지위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참여해 발생한 권한이어서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 영향을 줄 수 없다.
홍콩의 관세 특혜가 사라질 경우 한국의 대중국 연계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홍콩은 한국의 5대 수출국이다. 단 90%가 중국 본토향(向)이며 반도체가 70%를 차지한다. 홍콩 연계 수출의 장점인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은 중국 보세지역을 통해 대체가 가능하다. 단기 물량이 영향을 받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직접 수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환율·자본 제한 … 치명적이지만 명분 적어
둘째, 환율과 자본이동 제한이다. 가장 치명적이지만 미국의 전면적인 제재 방법과 명분이 없어 역시 단기 충격은 제한적이다. 홍콩은 1983년부터 달러와 일정한 비율(달러당 7.75~7.85HKD)로 고정한 달러 페그제를 통해 금융 허브의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무역전쟁 등 대외 악재가 발생할 때마다 홍콩 달러 약세(자본유출)와 페그제 포기 여부는 금융시장이 가장 두려워한 이슈였다. 특히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 중 ‘달러와의 자유로운 교환’이 있다 보니 환율과 자본이동 제한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 달러 페그제는 미국이 결정하는 정책이 아니다. 홍콩 금융당국의 선택 사항이다. 홍콩은 1992년 ‘홍콩 정책법’ 이전에 이미 9년간 달러 페그제를 시행했다. 향후 결정도 미국의 동의가 필요 없다. 이미 지난 5월 홍콩 당국은 환율제도에 어떠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미국이 자본이동을 제한할 수 있을까? 부분적인 제재가 예상되나 전면적인 제한은 역시 어렵다고 판단된다. 가장 두려운 조치는 홍콩을 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정)에서 배제하거나 미국 기업의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직접 제재이다. 이는 이란과 북한 같은 케이스에 해당한다. 현실성이 떨어진다. 아마 홍콩 보안법이 정식 발표될 8월 전후로 일부 미국 금융사가 홍콩 투자를 제한하거나 중국·홍콩 기업에 대한 부분적인 제재가 채택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
향후 홍콩이 치명적인 상황에 처하기 위해서는 첫째 미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미국과 홍콩의 금리 차가 커지고, 둘째 홍콩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와 극심한 자본유출이 발생한 뒤, 셋째 홍콩 외화보유액의 빠른 소진과 페그제 포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올해 상황은 이 중 어떤 조건도 부합하지 않는다. 실제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2022년까지 금리 동결을 선언했다. 홍콩 달러 환율은 미국보다 금리가 높아 자본유입이 지속되며 초강세(7.75 HKD)를 보인다. 홍콩의 외화예금 역시 월평균 4% 증가했다. 또한 지난 5월 기준 홍콩의 외화보유액은 4423억 달러로 세계 7위이다. 한국의 4073억 달러보다 많다. 중기적인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방파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보유량이다.
셋째, 각종 혜택이 사라지면서 해외 기업이 홍콩을 이탈할 가능성이다. 이는 위협적이지만 무차별적인 이탈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된다. 지난 3일 미국 CNBC에 따르면 홍콩 내 미국기업의 83.5%가 보안법 발효를 우려했지만, 해당 이슈로 홍콩을 떠날 계획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70.6%에 달했다. 역내에 홍콩을 대체할 대안 도시도 찾기 어렵다. 싱가포르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나, 홍콩에 진출한 기업 대다수는 아세안보다 중국·일본·한국·대만 연계 비즈니스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접근성과 지리적 한계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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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6.22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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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7.23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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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8.23 ~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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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아이템 : 클래식CD
[천칭자리 9.23 ~ 10.23]
첫 단추 끼우기는 힘들어도 일단 시작하면 사후처리는 긍정적으로 풀려나간다. 시작이 반! 오늘은 시작하는 날이다.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하는 날이다. 일정관리를 잘 하고 공과 사를 냉철하게 구분해야 실수가 없고 일의 결과가 좋으니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애정전선에 불량기류가 흐른다. 다툼의 조짐이 보인다면 주변 사람의 도움을 통해 화해를 하는 것도 오늘 좋은 방법이다.
행운의 아이템 : 슬리퍼
[전갈자리 10.24 ~ 11.22]
도시여 안녕~ 을 외치고 싶은 하루! 시끄러운게 싫다. 조용한 하루를 보내자.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조용히 고독을 씹기 좋은 날이다. 이럴 때 훌훌 털고 여행이라도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공원으로 산책이라도 나서자. 비트강한 락음악 보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연주곡, 클래식이 오늘 당신에게 잘 맞는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맛집을 찾아가 영양보충 하는 것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괘종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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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12.22 ~ 1.19]
오늘 하루, 이곳 저곳,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서 도움의 손길, 지혜를 구해야 하는 날이다. 손자병법! 당신보다 나이가 어린 후배로부터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으니 알량한 자존심이랑 접어두고 주는 대로 받아먹자. 자존심을 죽일수록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많다.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매너를 지키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랑에도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법, 오늘은 적당한 튕김질에 상대가 매력을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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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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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일이 있겠다. 예의바른 인상을 심어준다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선생님, 교수님께 논리적이고 총명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오니 꽉 잡을 것. 이 기회에 당신이 믿음직스런 제자임을 각인시켜주자. 예의바른 태도를 잊지 말 것!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흰색계통의 선물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행운의 아이템 : 금테안경
[양자리 3.21 ~ 4.19]
장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하는 날. 순간의 기분대로 표현하는 것이 와전되어 뒤탈이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릴랙스~ 시험이나 테스트, 긴장할 일들이 생길 수 있다. 심호흡 충분히 하고 떠는 모습을 보이지 말자. 가능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대하는 것이 좋고 화가 나거나 긴장 될 때, 가벼운 산책으로 기분전환을 해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행운의 아이템 : 케익
[황소자리 4.20 ~ 5.20]
오늘 당신의 주위 사람들은 당신으로 인해 피곤하게 된다. 지나치게 논리적인 성격, 따박따박 따지는 일이 많으니 사소한 것은 적당하게 넘어가는 융통성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 적당한 수준의 타협도 지혜다. 상대방의 무례함을 무조건 참을 필요는 없지만 필요이상의 객기는 빵!하고 충돌할 큰 요소가 되니 적절~하게 적당~하게 넘어가는 지혜를 발휘하자. 애정운도 별로, 데이트는 다음으로 미루자.
행운의 아이템 : 색연필
[쌍둥이자리 5.21 ~ 6.21]
어제 연인과 싸웠던 당신! 웬만하면 오늘 만나지 마라. 사과하고 내일 만나기! 그렇지 않으면.. 이별 할 수가 있다. 원래 헤어질 마음이었다면 쿨~ 하게 보내주고 헤어지자.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 시시콜콜 따지지 말자. 멋지게 일어서고 차 값은 당신이 계산하자.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남은 사람도 당신 같은 사람과 헤어진 것에 대해 후회하도록 만들자. 헤어진 연인의 물건들은 모두 치워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새로운 시작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
행운의 아이템 : 진한에스프레소
[게자리 6.22 ~ 7.22]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어하는 당신! 당신의 인생에 포기란 단어를 지우면? 성공한 단어를 띄우면? 이번엔 꼭 성공하자. 오늘 포기하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진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라. 먹는 것에 대한 당신의 끈기의 십분의 일이라도 발휘한다면 이번엔 꼭 성공할 것이다. 쉬는 시간에 쉬어주고 일 혹은 공부시간엔 일하고 공부하는 것이 맞는 일. 엎드려 자고 있던 당신을 떠올려 반성해보자.
행운의 아이템 : 화장품
[사자자리 7.23 ~ 8.22]
당신의 이 죽일 놈의 건망증. 지금 당장 그 건망증이 해가 되진 않는다. 그냥 뭐랄까.. 버스에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카드 대금을 안내서 결제되지 않는 상황? 당신의 주머니엔 만 원짜리만 들어있는 상황? 이 버스를 놓치면 약속에 늦는 상황정도 되겠다. 이런 상황이라도 감수 할 수 있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카드 대금 같은 건 생각날 때 바로바로 해결하자. 빌린 돈 역시 잊지 말고 갚아 줄 것. 두고두고 당신을 마음에 두고 말 한마디 못한채 다른 곳에 말 옮길 사람이다.
행운의 아이템 : 훌라후프
[처녀자리 8.23 ~ 9.22]
새로운 헤어스타일, 새로운 이미지로 바꿔보려 했다면 오늘은 노우~ 익숙함이 어울리는 날이다. 새로운 것은 되도록 자제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만족하자. 식당에 새메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평소 잘 먹던것, 좋아하던 음식을 먹는것이 후회도 없고 배탈도 없다. 그/그녀에게 오늘 행여 속이려 들지 말자. 아무리 날고 기는 알리바이를 만든다 해도 100%걸리는 날이다. 괜한 신경전 벌이고 싶지 않다면 이실직고하는 것이 좋겠다. 스트레스는 혼자서 조용한 방법으로 풀자. 시끄러운 곳은 오늘 당신의 정신건강에 별로 좋지 못하다.
행운의 아이템 : 클래식CD
[천칭자리 9.23 ~ 10.23]
첫 단추 끼우기는 힘들어도 일단 시작하면 사후처리는 긍정적으로 풀려나간다. 시작이 반! 오늘은 시작하는 날이다.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하는 날이다. 일정관리를 잘 하고 공과 사를 냉철하게 구분해야 실수가 없고 일의 결과가 좋으니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애정전선에 불량기류가 흐른다. 다툼의 조짐이 보인다면 주변 사람의 도움을 통해 화해를 하는 것도 오늘 좋은 방법이다.
행운의 아이템 : 슬리퍼
[전갈자리 10.24 ~ 11.22]
도시여 안녕~ 을 외치고 싶은 하루! 시끄러운게 싫다. 조용한 하루를 보내자.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조용히 고독을 씹기 좋은 날이다. 이럴 때 훌훌 털고 여행이라도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공원으로 산책이라도 나서자. 비트강한 락음악 보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연주곡, 클래식이 오늘 당신에게 잘 맞는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맛집을 찾아가 영양보충 하는 것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괘종시계
[사수자리 11.23 ~ 12.21]
당신이 자릴 비운 사이 다른 누군가와 즐겁게 통화하고 있는 당신의 연인! 당신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누굴까? 누군데 저렇게 즐겁게 통화하는 것일까? 의심하지 말자. 오늘 한번은 그냥 모른 척 지나가자. 당신이 묻기 전에 연인이 먼저 이야기하기를 기다리자. 적어도 오늘만은 분란을 만들지 않는 게 좋다. 물론 당신의 연인과 헤어지고 싶다면 오늘같이 좋은 날이 없겠다. 오늘은 당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일이 저절로 만들어진다.
행운의 아이템 : 귀마개
[염소자리 12.22 ~ 1.19]
오늘 하루, 이곳 저곳,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서 도움의 손길, 지혜를 구해야 하는 날이다. 손자병법! 당신보다 나이가 어린 후배로부터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으니 알량한 자존심이랑 접어두고 주는 대로 받아먹자. 자존심을 죽일수록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많다.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매너를 지키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랑에도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법, 오늘은 적당한 튕김질에 상대가 매력을 느끼겠다.
행운의 아이템 : 스탠드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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